활동지 구성
A4 2쪽입니다. 1쪽에는 사과, 포도, 수박, 오이, 감자, 두부를, 2쪽에는 배추, 당근, 참외, 호박, 나물, 김치를 씁니다. 낱말마다 두 줄입니다. 윗줄에는 검은 글씨 하나와 회색 글씨 여러 개가 있고, 아랫줄은 빈칸입니다. 칸마다 가운데에 옅은 십자선이 있어 글자 크기를 맞추기 쉽습니다.
진행 방법
- 첫 낱말을 소리 내어 읽습니다. "사, 과."
- 검은 글씨를 손가락으로 먼저 따라 써 봅니다. 획 순서는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.
- 회색 글씨 위를 연필로 따라 씁니다.
- 아랫줄 빈칸에 보지 않고 한 번 써 봅니다. 어려우면 윗줄을 보며 써도 됩니다.
- 한 쪽을 다 쓰면 쓴 낱말 중 오늘 먹은 것이 있는지 이야기합니다.
어르신이 어려워하는 곳
- 연필을 오래 쥐기 힘들 때.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 금방 지칩니다. 한 낱말마다 손을 털고 쉬게 하세요. 굵은 연필이나 보조기가 도움이 됩니다.
- 회색 글씨에서 선이 삐져나올 때. 따라 쓰기는 정확하게 겹치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. 비슷한 모양으로 쓰면 충분하다고 말씀드리세요.
- 받침이 칸 밖으로 나갈 때. '감자'의 'ㅁ'처럼 받침이 있으면 글자가 커집니다. 십자선 아래쪽 칸 안에 받침을 넣는다고 짚어 드립니다.
이렇게 말해 보세요
- "수박의 '박'은 받침이 있어요. 칸 아래쪽에 넣어 볼까요?"
- "글씨가 또박또박하네요. 옛날에 글씨 잘 쓰신다는 말 들으셨죠?"
- "김치는 무슨 김치를 제일 좋아하세요?"
쉽게, 어렵게 바꾸기
- 더 쉽게: 아랫줄 빈칸은 비워 두고 회색 글씨만 따라 씁니다. 하루에 낱말 세 개면 충분합니다.
- 조금 더 어렵게: 아랫줄에 같은 낱말 대신 같은 종류의 다른 먹거리를 생각해 써 봅니다. "사과 다음에 또 무슨 과일이 있을까요?"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