활동지 구성
A4 3쪽입니다. 1쪽에는 맷돌, 절구, 가마솥, 키, 2쪽에는 체, 장독, 물동이, 소쿠리를 설명하는 글이 있습니다. 예를 들어 "둥근 돌 두 짝을 포개고 손잡이를 돌려 콩이나 곡식을 갈던 것"을 읽고 이름을 적습니다. 쪽마다 위에 답이 될 낱말 네 개가 섞여 있어 골라 써도 됩니다. 맨 아래 줄 세 개에는 그 물건을 쓰던 때의 기억을 적습니다. 지금은 글로만 된 활동지이고, 그림은 준비되는 대로 넣을 예정입니다.
진행 방법
- 위 상자의 낱말 네 개를 먼저 읽습니다. 하나씩 "이게 뭐였죠?" 하고 여쭤봅니다.
- 설명 글을 보호자가 천천히 읽어 드립니다. 직접 읽으셔도 됩니다.
- 어떤 물건인지 말로 먼저 답하시게 한 뒤 이름 칸에 적습니다.
- 네 개를 다 적으면 그중 가장 많이 쓰신 물건을 골라 아래 줄에 기억을 적거나 말로 들려주십니다.
- 보호자는 들은 이야기를 대신 받아 적어 드려도 좋습니다.
어르신이 어려워하는 곳
- 이름은 아는데 낱말이 바로 안 나올 때. "그거, 콩 가는 거" 하고 쓰임은 말씀하시는데 이름이 안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 위 상자의 낱말을 하나씩 짚으며 "이거였나요?" 하고 골라 보게 하세요.
-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를 때. 소쿠리를 '바구니', 키를 '칭이'처럼 다르게 부르는 고장이 있습니다. 어르신이 부르던 이름을 적으셔도 맞는 답입니다.
- 설명이 길게 느껴질 때. 설명 글에서 중요한 낱말 하나만 짚어 드립니다. 맷돌이면 "돌 두 짝", 체면 "가루를 거르는".
이렇게 말해 보세요
- "맷돌로 콩 갈아서 두부 만드셨어요?"
- "가마솥 밥 누룽지는 누가 제일 좋아했어요?"
- "장독대는 집 어디에 있었어요? 장독 닦는 건 누가 했어요?"
쉽게, 어렵게 바꾸기
- 더 쉽게: 보호자가 설명을 읽고 위 상자의 낱말 중 두 개만 보여 드려 둘 중 하나를 고르게 합니다.
- 조금 더 어렵게: 위 상자를 종이로 가리고 설명만 읽고 이름을 떠올려 봅니다. 그다음 그 물건을 쓰는 순서를 말해 봅니다. "절구에 무엇을 넣고, 어떻게 찧었어요?"
정답 쪽
정답 쪽은 이름과 설명을 짝지어 정리해 두었습니다. 어르신이 다른 이름(예: 키를 '칭이')으로 쓰셨다면 정답 옆에 적어 두면 다음에 이야기 나누기 좋습니다.
